주일 4부 나사렛성가대(지휘 이건수)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13일 대성전에서 기념음악회 겸 추수감사절 전야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나사렛성가대와 할렐루야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곡이 울려퍼졌다. 또한 ‘찬양의 순복음 그리고 나사렛성가대’라는 부제로 우리교회가 불광동, 서대문시절을 거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되기까지의 고난과 역경, 감사의 고백을 노래로 표현하기도 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나사렛성가대가 더욱 더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하나님의 보좌를 울리는 찬영대로 쓰임받길 바란다. 또한 교회 벽을 넘어 온 세계 땅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은혜를 찬양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