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피플, 해남 땅끝지역아동센터 준공예배 드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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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나라와 미래에 헌신하는 청소년으로 자라나길” 당부
(사)굿피플(이사장 조용기 목사)은 20일 한반도 최남단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 위치한 땅끝지역아동센터 준공예배를 드렸다.
굿피플은 지난 4월 영화배우 문근영 씨로부터 기증받아 화제가 됐던 해남 땅끝지역아동센터를 총사업비 5억여 원을 들여 3개월간의 공사 끝에 준공하게 됐다.
준공식 하루전날인 19일 이사장 조용기 목사는 굿피플 양오현 회장에게 지역아동센터 현판을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속에서 지내던 아이들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며 아동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20일 드려진 준공예배에는 이영훈 담임목사, 광주순복음교회 정원희 목사, 김충식 해남군수와 굿피를 임회원 그리고 땅끝지역 아이들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누가복음 4장 18절에서 19절을 본문으로 “이번에 준공된 땅끝지역 아동센터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소망한다.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의 행복한 쉼터인 이곳이야말로 하나님의 사랑이 실천되는 곳으로 땅끝에서 시작된 사랑의 불꽃이 한반도와 백두까지 이루어지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아동센터의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올바르게 성장하여 나라와 미래에 헌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오현 회장은 “땅끝지역아동센터가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대한민국의 복지요람이 될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소외 계층에 대한 시설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롭게 증축된 땅끝지역아동센터는 348㎡규모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증축됐고 공부방과 상담실, 욕실, 장애인 화장실, 다용도 홀 등 다양한 시설을 마련, 70여 명의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건축됐다.
땅끝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해 온 배요섭 목사는 “아이들을 아무도 없는 집에 데려다 줄 때 무척 마음이 아팠지만 이제는 좋은 시설에서 아이들과 함게 지낼 수 있어 안심이 된다.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섬김과 나눔의 생활을 실천 하겠다”며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굿피플에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이곳에서 만난 최연지 학생(고2)은 “좋은 시설에서 많은 친구들과 즐겁게 공부하고 생활하며 훌륭하게 커나가는 모습을 지켜봐달라”며 “대학에 진학한 후 사회복지사가 되어 나처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돕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굿피플은 앞으로도 조부모, 위기가정 아이들이 대부분인 70여 명의 땅끝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쾌적한 시설과 물품을 제공하고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야간보호 및 사회적응 훈련을 담당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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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 2009.11.27. pm 15:12 (편집) 김용두기자 (ydkim@fgtv.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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