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김성혜 총장 강사로 환영예배 드려 

 2009년 신임권사를 환영하는 예배가 11일 권사회실에서 있었다. 강사로 초청받아 말씀을 전한 김성혜 한세대 총장은 참석자들에게 권사로 임명받은 것을 축하하며 교회 부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혜 총장은 “권사님들의 기도를 바탕으로 우리교회는 부흥됐다.모이면 항상 나라와 민족, 교회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긍정적인 믿음을 가지고 감사의 고백을 드리는 권사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경희 권사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내년도 제자교회 독립을 목전에 두고 큰 변화를 대비하면서 이번에 권사로 취임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 여성으로 최고의 직분인 권사로 임명받았으니 하나님과 주의 몸된 교회를 위해 맡겨진 임무를 온전히 다해 믿음의 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예배에 참석했던 신임 이계년 권사(강서대교구)는 “권사의 직분을 받고 나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게 됐다. 열심히 사역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임명된 권사는 총 627명이며 이중 본교회 소속은 375명, 제자교회 소속은 252명이다. 신임권사는 9월 30일 이영훈 담임목사의 강의로 신임권사 예비 교육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