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를 늘 바라보라” 강조

바람 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 강사로

조용기 목사는 지난달 27일 수원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된 조용기 목사 초청 신유축복전도성회의 강사로 초빙되어 말씀을 선포했다. 이번 성회는 교회창립 35주년 기념으로 열린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의 첫 번째 시간으로 마련돼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성도들과 인근 지역주민들이 몰려들어 성전이 가득 찼다.

수원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진행된 이날 성회는 이재창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의 기도, 성가대의 찬양 후 조용기 목사의 설교 순으로 예배가 드려졌다. 조용기 목사가 등단하기 전 조용기 목사의 해외성회에서 일어난 치유와 기적의 현장, 사랑과행복나눔 사역이 스크린이 방영돼 성도들에게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조용기 목사는 창세기 13장 9절로 17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성경속에 나타난 바라봄의 법칙을 강조했다. “성경에는 바라봄의 법칙이 있다. 우리가 간절히 기도하고 바라보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바라보면 바라보는 대로 우리에게 변화가 다가온다. 바라봄의 법칙은 희망을 가져다주고 믿음, 꿈, 긍정적 입술의 고백을 가져다준다. 이를 통해 우리의 삶이 변화된다”며 “십자가를 늘 바라보고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생각하고 바라보면 기적이 일어난다. 예수님을 믿는 생활은 항상 변화가 있어야한다. 변화는 여러분의 속에서 먼저 일어난다. 바라봄의 법칙대로 마음이 변화되면 성령이 역사하셔서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수원순복음교회는 30일까지 바람 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를 개최해 1만명 새신자를 초청해 10만 성도 부흥성장, 1만 구역장 개발훈련, 1만평 성전부지 확장, 1000교회 선교지원 등의 교회 목표를 이뤄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