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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찬양으로 전 세계가 하나된 기도대성회(이모저모)

○…세계 각국에서 온 CGI회원들은 세계 최대 교회의 찬양과 기도함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브라질 제일침례교회 담임 헤네노바 목사 외 80여 명의 브라질 목회자들은 단체복과 찬양도구까지 준비했다. 일찍부터 와서 자리를 잡은 이들은 두 손을 들고 찬양을 하며 뜨겁게 기도했다. 1992년 교회를 개척해 성도 120명에서 8만명으로 성장시킨 헤네노바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조용기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교회성장의 비전을 가졌다. CGI대회에 참석할 때면 늘 새로운 도전과 꿈을 갖고 돌아간다”고 전했다. 

○… 일본 갈보리채플교회 담임 오오가와 츠구미치 목사가 최근 신장수술을 받아 회복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성회에 참석했다. 조용기 목사는 오오가와 츠구미치 목사를 위해 신장 깨끗이 나을 수 있도록 안수기도했다. 

○… 나이지리아 부통령 부인 데임 페이션스 굿럭 조나단 여사가 장관 부인 등 24명의 나이지리아 지도층들과 함께 기도대성회에 참석했다. 성회에 참석한 이들은 나라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했다. 한편, 21일에 열린 CGI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후 성전 비서실에서 조용기 목사와 환담을 나누고 나이지리아의 안전과 발전, 사회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 12만명이 한자리에 모인 성회. 성회본부는 성도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10만여 성도들과 많은 외국인들이 모이는 성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발열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성회장소 곳곳에 손소독제를 준비했다. 성공적인 기도대성회를 위한 봉사자들의 헌신도 돋보였다. 남선교회 1500여 명, 여선교회 1000여 명을 비롯해 교육국과 대학청년국 교역자, 청년들이 봉사자로 나섰다. 남선교회 교통실은 오전 5시 30분부터 차량안내 봉사를 시작하며 성도들을 맞이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뮤지컬 ‘르비딤전투’는 성도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기도를 통해 이스라엘 민족을 어려움에서 승리의 영광으로 이끌어낸 르비딤 전투를 뮤지컬화해 잔디구장을 장식한 것. 순복음영산신학원, 율동대학, 연예인선교회, 김문애무용단, CAM대학선교회, 홀리피플, 엔젤스어린이합창단,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 고적대가 함께 했다. 640명이 선보인 르비딤전투는 성도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겨줬다.

○…이명박 대통령은 기도대성회에 참석하지 아쉬움을 영상 메시지로 전했다. “전 세계는 경제위기와 자연재해 분쟁기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때 세계평화와 민족을 위해 모여서 기도해주신 것을 감사드린다”고 말한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나라 기독교인은 나라와 세계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기도하며 극복해왔다. 그 덕분에 우리나라가 경제를 빨리 극복하고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하나님은 언제나 택한 백성의 기도를 들어주신다. 나도 매일 새벽 5시 이전에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며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모여 함께 간구하는 이 기도가 응답돼 세계 평화와 한반도 통일이 속히 이뤄지길 믿는다”고 말했다. 

○… 박일순 집사(양천대교구)는 “좋은 날씨를 주셔서 감사하다. 구름기둥으로 하나님께서 지켜주셔서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았다. 교구 식구들이 정말 많이 와서 앉을 자리가 없어 서서 예배드리고 있지만 기쁜 마음으로 기도하고 찬양드렸다”라고 성회 참석 소감을 말했다. 한살된 아이를 안고 성회에 참석한 양혜림 성도(부산 성일교회)는 “오산리기도원에 갔다가 이번 성회를 알게돼 참석했다. 세계적인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말씀과 기도로 이끌어 주시는 은혜넘치는 성회였다.  이렇게 많은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니 힘이 더욱 느껴졌다”고 말했다.

 

취재 - 이소흔 이미나 복순희 기자

 

 

기사입력 : 2009.10.23. pm 16:39 (편집)
이미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