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신문 한국지국 개설 기념으로 열려  

 이영훈 담임목사는 한국과 일본 목회자 및 관계자들이 모여 진행한 한일선교대회에 참석해 축사했다. 20일 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영훈 목사는 “우리나라는 과거 일본과 여러 사건들이 있어 일본을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될 수 있다. 한국과 일본교회가 하나되게 하시는 것은 성령의 일이다. 한·일 교회가 연합으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해 열매맺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선교대회는 일본 생명의 말씀사가 발행하는 크리스천신문 한국 지국 개설 기념으로 열렸다. 이영훈 목사는 축사를 통해 크리스천신문 한국 지국 개설을 축하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목사 외 일본 생명의말씀사 다고 모토요시 회장, 일본 복음동맹 이사장 나카지마 슈이치 목사, 한국복음주의협의회 김명혁 목사 등 한·일 양국 인사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