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가위 보내세요∼”  

 (재)사랑과행복나눔 자원봉사단(단장 김덕중 장로) 30여 명은 지난달 27일 명절을 앞두고 김포에 위치한 누림 홈(원장 이상철)과 향유의 집(원장 홍흥근)을 방문해 사랑을 나눴다. 쌀, 과일, 떡을 선물로 준비해간 봉사자들은 소외된 이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명절에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안겨준 봉사단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것을 다짐했다.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누림 홈은 성인지적장애우 105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양촌면에 위치한 향유의 집에는 1급 이상의 성인중증지체장애우 97명이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