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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교회 창립 및 이태근 담임목사 취임예배 열려

조용기 목사 ‘현재에 살아계신 예수님 인정할 것’ 당부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축복성회 및 이태근 담임목사 취임예배가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초빙해 8일 분당교회 대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대성전은 물론 부속성전까지 성도들이 입추의 여지없이 몰려들었다.
 전호윤 목사(여의도순복음강북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서천식 장로의 기도, 분당교회 연합성가대와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찬양에 이어 말씀선포가 있었다.
 조용기 목사는 요한복음 11장 17절 말씀을 근거로 설교했다. 성도들은 조용기 목사를 기립박수로 환영했다. 조용기 목사는 “사랑하는 제자 이태근 목사가 분당교회를 현재의 두배, 세배로 성장시킬 것이다”라며 격려했다. 이어 “사람들은 과거 예수님의 기적을 이야기하고 미래 장차 이루어질 예수님의 능력은 인정하고 기대한다. 하지만 현재의 예수님은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마귀가 지금 기고만장하게 역사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믿을 때 역사하신다. 오늘 본문에도 사람들이 안 믿어주므로 통분히 여기시고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우신 것이다. 현재의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세속에 묶여 있고 죽어가고 있어 예수님이 이를 보고 눈물을 흘리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세우신 이유는 우리가 살아계신 예수님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충만 받고 마귀를 대적할 때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설교 후 여의도제2지방회장 김경문 목사는 서약 및 치리권 부여 순서를 통해 이태근 목사가 분당교회의 담임 목사가 됐음을 공포했다. 이태근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무한한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린다. 조용기 목사님의 기도와 뜻을 받들어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신앙을 땅끝까지 전파해 민족복음화에 기여하겠다. 목양에 전심전력해 경기 남부 지역의 최대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예배에는 이대엽 성남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엄기호 목사(성령교회)가 축사를, 윤종남 목사(순복음금정교회)가 격려사를, 김성광 목사(강남교회)가 축도 등 순서를 맡았다.
 예배 후에는 축하케이크 커팅식과 기념촬영이 있었다. 분당교회는 판교, 광교, 동탄, 동백지구 신도시에서 영혼 구령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기사입력 : 2009.10.09. pm 15:52 (편집)
복순희기자 (lamond@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