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0월 23일 열리는 기도대성회를 위한 기자간담회가 8일 오후 클럽피쉬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김규원 홍보실장의 사회, 준비위원장 김정철 목사의 기도에 이어 행사위원장 공신일 장로가 성회 취지를 설명했다. 공 장로는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힘을 모아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할 때”라고 강조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교회 지도자,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간절히 기도하는 성회로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회본부장 이장균 목사와 부본부장 고영용 목사는 성회에 대한 신학적 의미와 진행순서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자들의 질의응답 후 홍보위원장 조근덕 장로의 기도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