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회장소 곳곳에 열감지기·손소독제 설치 등
23일 기도대성회를 앞두고 성회본부 못지않게 바쁜 곳이 바로 행사위원회다. 본부측의 준비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체크하며 자문을 아끼지 않는 것이 바로 위원회의 역할이다. 위원장 공신일 장로는 “현재 기도대성회는 70% 이상이 준비됐다. 본부측이 체계적으로 잘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 장로는 성회에 참석하는 성도들이 성회에만 전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기존의 전광판 외에도 무대가 꾸며지는 서쪽와 맞은 편 동쪽에 별도의 모니터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 장로는 또 “세계적으로 신종플루의 위협이 복음전파에 장애요인으로 떠오르는가하면 기도대성회를 앞두고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성회를 앞두고 경기장 출입구와 곳곳에 손소독기와 열감지기를 설치하기 때문에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37.8도가 넘는 사람은 출입이 제한된다.
“세계는 빈부격차와 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평화를 위한 기도가, 국내는 남북의 화해와 경제적 어려움 극복 등을 위한 기독교인들의 기도가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할 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모여 힘써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적으로는 조용기 목사님을 중심으로 사회를 향한 사랑과 행복 나눔의 사역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성회를 통해 사랑과 행복나눔의 사역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또한 이영훈 목사님을 중심으로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2기 사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성회가 새로운 50년을 향한 첫 기도대성회인 만큼 성령의 바람이 새롭게 일어나도록 힘을 모아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공 장로는 성회에 모이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르비딤 전투’에 참여한 용사들로 비유하며 기도회에 성도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