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한가위 맞으세요”

 (재)사랑과행복나눔(이사장 조용기 목사)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파주 가나안노인복지원과 충남 아산 가나안우리집에 추석물품을 전달했다. 

 29일 경기도 파주시 가나안노인복지원을 방문한 사랑과행복나눔은 가족이 없어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쌀 20㎏짜리 10포대와 사과와 배 8박스를 선물했다. 한편, 자원봉사단(단장 김덕중 장로)은 30일 충남 아산의 가나안우리집을 방문해 쌀 20㎏짜리 10포대와 사과와 포도 4박스, 떡을 선물하고 아이들을 격려했다. 가나안우리집은 1953년 전쟁 고아 20명을 돕기 위해 영생애육원 설립을 시작으로 1977년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법인시설 허가를 받았으며, 현재는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32명의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