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늘사랑아동센터에 후원금 기탁

 (재)사랑과행복나눔(이사장 조용기 목사) 자원봉사단 소속 엔젤스합창단(예술단장 이화용 권사)이 19일 대전 늘사랑아동센터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엔젤스합창단은 후원금 전달 뿐 아니라 찬양을 통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랑은 나누어 주는 것’ 등 2곡의 노래 선물은 후원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겨줬다.

이화용 단장은 “버스를 타고 왕복 10시간이 넘게 이동하느라 어린 합창단원들이 피곤했을텐데 미소를 잃지 않고 열심히 찬양하고 섬기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늘사랑아동센터는 갓난아기부터 6세까지 57명의 부모없는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