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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사랑·넘치는 기쁨’ 굿피플 10년


16일 굿피플데이로 페스티벌 시작 알려
22일 컨퍼런스, 26일 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

 국제개발 NGO 굿피플(이사장 조용기 목사·회장 양오현 장로)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굿피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16일 대성전에서 굿피플데이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굿피플의 지난 10년의 사역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계획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조용기 목사는 ‘희망과 나눔’을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굿피플을 위해서 기도해주고 뒤에서 후원하면 굿피플이 우리의 손과 발이 되어 지구촌 어려운 곳으로 달려가 사랑을 전한다”며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와 자녀들로서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 조용기 목사는 굿피플을 통해 아름다운 섬김과 봉사에 앞장선 사람들을 격려했다.

 월드비전 박종삼 회장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생명의 열매로 가득 찬 가을 나무처럼 우뚝 선 굿피플에게 놀라움과 찬사를 보낸다”며 축하했다. 

 이어진 경과보고 시간에는 굿피플의 지난 10년간의 다양한 사업이 보고됐다.

 굿피플은 2001년부터 필리핀결핵퇴치사업을 통해 총 1500명의 결핵환자들에게 생명을 전하고 있다. 실명위기에 처한 제3세계 백내장 환자를 위해 2004년에 시작되어 13개국 2000여 명에게 수술을 해준 실명예방단, 2002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430명의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교육과 창업을 지원한 자유시민대학을 이끌어 왔다. 또한 이동진료 버스를 이용해 사랑의 의료봉사를 전개, 국내 농어촌지역 소외 계층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뿐만아니라 10년간 국내를 비롯한 필리핀, 베트남, 중국, 케냐, 인도, 미얀마, 라오스 등 해외15개국에서 개발, 교육, 보건의료, 아동보호사업 및 긴급구호 활동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날 양오현 회장은 세대와 세대를 잇는 새로운 굿피플의 향후 10년의 비전을 선포했다. 굿피플은 지난 10년간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운 하이마트 선종구 대표이사, JC 빛 소망안과 최경배 원장, 홍보대사 방송인 박수홍 씨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예배 후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는 국내 NGO 대표들과 만나 오찬을 나누며 굿피플 사역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랑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굿피플’이 간다


1999년 조용기 목사가 선한사람들로 설립
2006년 국제개발 NGO 굿피플로 이름 바꿔
15개국 개발 교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펼쳐



 이기심과 욕심, 고통과 재난으로 가득한 세상을 희망과 사랑이 되어준 굿피플이 10년을 맞았다. 국경을 초월한 조건 없는 사랑을 전하고 있는 굿피플은 1999년 2월 26일 이사장 조용기 목사에 의해 설립됐다. 조용기 목사는 교회의 구제활동을 종교, 인종, 문화, 신분을 초월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NGO ‘선한사람들’을 창립했다. 그해 6월 선한사람들은 외교통상부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허가를 받은후 2006년 12월 국제개발 NGO로써의 이미지를 위해 굿피플로 이름이 변경됐다. 2007년 굿피플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했다. (사)굿피플은 지구촌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든 달려갔다.

 국제개발NGO 굿피플이 지난 10년간 활동한 해외사업으로는 필리핀, 베트남, 중국, 케냐, 인도, 미얀마, 라오스 등 15개국에서 개발, 교육, 보건의료, 아동보호사업 및 긴급구호 활동을 펼쳤다. 

 북한사업으로는 옥수수 종자 및 비료, 콩기름공장설립과 콩원료를 지원했다. 또한 자유시민대학을 세워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및 창업을 지원했다.

 국내사업으로는 사랑나눔봉사단, 의료봉사단, 이동진료차량 운영을 통해 소외 계층에게 다가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특히 굿피플의 중점사업으로는 필리핀 결핵퇴치사업과 세계실명예방단 운영사업 등이다. 굿피플은 필리핀 카파스시와 협력하여 현재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카파스시민과 소수민족인 아이따족에게 종합진료 및 응급시술을 위한 병원을 건립하고 있다. 오는 10월 완공 예정인 카파스시의 첫 시립병원은 카파스 시민뿐만아니라 소수민족 아이따족들이 보건의료서비스를 빋을 수 있다. 이에따라 아이따족은 무료진료를 통해 보건의료서비스 혜택을 받고 아이따족의 인적사항을 등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어 이들의 인간기본권 및 환경개선에 따른 복지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굿피플은 2002년에 자유시민대학을 설립해 현재까지 북한 이탈주민 총인원 430명에게 정착교육과 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동진료버스를 통해 국내 농어촌지역 소외 계층에게 의료서비스 사랑의 의료봉사 등을 전개하고 있다.

 

◎필리핀 결핵퇴치사업 
 국민의 40%가 결핵으로 고통받고 있는 필리핀은 굿피플과 함께 2010년까지 결핵환자를 반으로 줄이고자 결핵퇴치사업을 벌이고 있다. 굿피플은 결핵으로 죽어가는 필리핀을 위해 2001년부터 100만 달러 이상의 지원금을 투자해 각 시와 산하 보건소에 결핵약을 지원해 왔으며 1만여 명에게 도움을 주었다.

 

◎실명 예방단
 삶의 빛과 예수님의 진리의 빛을 전하는 실명 예방단은 2004년 이후 제3세계 13개국를 다니며 2000여 명의 환자들에게 생명의 빛을 찾아줬다.

 

◎사랑의 의료봉사
 2008년 6월 국민일보 ‘사랑의 의료봉사’가 10주년을 맞이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의료혜택을 주기 위해 굿피플과 공동협약식을 가졌다. 이동진료버스를 통해 국내 농어촌지역 소외 계층에게 의료서비스 사랑의 의료봉사 등을 전개하고 있다.

 

◎자유시민대학
 굿피플은 2002년에 자유시민대학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북한 이탈주민 총인원 430명에게 정착교육과 창업을 지원했다. 굿피플은 같은 민족이면서 이웃이 되지 못하는 새터민들의 정착을 위해 교육과 창업비를 지원해 굿피플1호점이 개업된 이후 3호점까지 문을 열었다.


 굿피플 페스티벌은 18일 후원음악회, 22일 컨퍼런스, 26일 걷기대회, 온라인공모전(9월1일∼10월 12일)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10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 2009.09.18. pm 16:32 (편집)
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