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하나님께 모든 짐 맡기고 담대히 나갈 것”

 국민비전클럽 월례예배가 12일 CCMM빌딩 12층 우봉홀에서 열렸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시편 68편 19절을 근거로 설교하며 “우리의 인생은 죄 때문에 질병과 죽음의 저주가 왔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몸찢겨 고통당할 때 우리의 죄를 청산하셨고 저주, 죽음, 질병 모든 것이 함께 청산됐다”며 “주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와 짐을 짊어지셨다.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더 담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생의 수고하고 무거운 짐은 모두 주님께 맡기고 우리는 십자가만 바라보고 기도에 매진하면 된다”며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하고 모든 어려움도 예수님을 통해서 보면 해결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모두가 믿음의 지평선을 넓히고 참 믿음의 생활을 하고 성령의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월례회에서 한국의 폴포츠로 잘 알려진 김태희 집사가 간증과 함께 특송을 전해 회원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날 국민비전상 시상에서 목표달성상은 강북교회, 양천대교구, 서대문대교구에서 차지했다. 독자확장상 개인부문에서는 배은혜 전도사가, 국민비전상은 (재)국민문화재단 성기영 부국장, 배혁기 군포지국장이 받았다.  한편, 이날 노재동 은평구청장이 조용기 목사에게 (재)사랑과행복나눔 후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