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역자 인사내용은 13일자에 게재될 예정 

 우리교회 교역자 정기인사가 8일 바울성전에서 발표됐다. 해마다 11월에 있었던 우리교회 교역자 인사가 9월로 앞당겨서 시행된 것은 내년 제자교회 독립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인사발표에 앞서 김정철 부목사(교무담당)는 “이번 인사와 관련해 새로 부임된 장소가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성도들의 영적성장을 위해 목회사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새로운 사역지에서 믿음으로 순종하고 충성을 다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인사는 앞서 발표된 국장 및 제자교회, 지성전과 직할성전 담임목사 외에도 새로 신설된 사당직할성전 담임으로 방경현 목사가, 은평직할성전 담임으로 임동택 목사가 임명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13개 대교구장 외 강신호 목사가 목회기획실장을 맡게 됐다. 대교구장으로는 김용만 목사(종로중구대교구), 김문섭 목사(마포), 박상식 목사(서대문), 이석병 목사(은평), 한규섭 목사(용산), 정의기 목사(구로), 윤성호 목사(동작), 주정빈 목사(관악), 서상조 목사(영등포), 최선길 목사(강서), 최병삼 목사(양천), 김병철 목사(금천), 장상주 목사(장애인)가 발표됐다. 

 기관담당 목사로는 김윤수 목사(평신도선교훈련 및 선교기획담당), 김병태 목사(개척지원), 황선욱 목사(프뉴마선교회), 유경민 목사(가스펠선교회), 이용방 목사(카리스선교회), 이구학 목사(젊은부부선교회), 김춘구 목사(대학선교회), 김요한 목사(교회학교 교감), 이은방 목사(사랑의교사실), 김호성C 목사(신학연구소장), 전용원 목사(목회연구소장 및 영산자료관장), 윤영준 목사(순복음평생교육원 기관담당), 김도원 목사(기도원 기관담당), 정태윤 목사(기도원 상담담당), 권용석 목사(기도원 기관담당 대우), 임현성 목사(전도새신자국 기관담당), 박평강 목사(의례팀), 강희전 목사(순복음호스피스), 김영석 목사(외국어예배국 기관담당), 이영표 목사(상담소장), 조주석 목사(영성훈련소장), 황재식 목사(오사랑), 음한국 목사(국민일보), 변성우 목사(굿피플), 엄재용 목사(남대문성전총무목사 기관담당), 김종현 목사(영산교회 청년대학)가 발표됐다. 

 전체 교역자 상세명단은 13일자 순복음가족신문에 게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