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특강, 레크리에이션, 세족식 등 진행

 여의도직할성전(담임 홍영기 목사)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영산수련원 별관에서 ‘4차원영성리더십캠프’를 개최했다. 

 장로, 권사 및 지·구역장 등 평신도리더 12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는 홍영기 목사를 비롯해, 이동현 목사(평화교회), 이정재 대표(맥스커뮤니티)가 강사로 초빙됐다. 이번 리더십캠프는 ‘당신의 섬김에 엔진을 달아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의에 앞서 유재빈 장로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함께 배움과 교제의 시간을 갖고 우리교회의 리더로서의 사명감도 고취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첫날 이동현 목사는 창세기 8장 15∼20절 말씀을 근거로 리더로서 갖추어야할 영적 자세에 대해 강의했다. 이 목사는 대홍수 후에 살아남은 노아처럼 우리도 사명이 있는 자임을 강조하며 “예배에 성공하는 승리자, 감사의 승리자, 용서와 용납의 승리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세계최대교회로서 여러분들은 단순히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 것이 아니다. 전 세계교인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여의도직할성전에서 보여지는 섬기는 자세가 전 세계교인들의 본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기념사진촬영, 이정재 대표의 레크리에이션 및 공동체 훈련, 세족식이 진행됐다. 다음날에는 홍영기 목사의 특강과 각 기관별 워크숍 시간이 있었다.

정승환 기자 kg21@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