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의  방문...성도들 감동 환영

긴시초 카사이 닛뽀리 카와사키 고이와 하지오지지성전 위성중계

이영훈 목사 초청 2009 하계축복성회가 13일 오후 1시 순복음동경교회(담임 한상인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방문은 순복음동경교회 담임목사를 엮임했던 이영훈 목사가 7년만에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되어 방문한 것이어서 성도들의 감동이 더했다.

열렬한 환영속에 등단한 이영훈 목사는 ‘일어나 걸으라’(행3: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동경에 부임한 후 1년동안 ‘주님 불쌍히 여겨주옵소서’라고 기도했다. 그랬더니 이 교회를 지을 수 있는 기적이 일어났다”며 “눈물의 기도가 기적을 만든다”고 간증했다.

또한 이 목사는 “여의도에서 말씀을 전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며 “조용기 목사님을 생각하면 그의 신발 끈을 풀기도 힘든 자리이지만 목사님의 격려로 매주 설교를 할 수 있다”고 말하자 성도들의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다.

이번성회는 긴시초 카사이 닛뽀리 카와사키 고이와 하지오지지성전으로 위성중계되며 13일 오후 7시, 14일 오후 1시 8시 총 4번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