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삶’

주님만 믿고 의지하라/ 기뻐하고 감사하라 /

철저하게 맡겨야 한다 / 참고 기다려라  / 

이영훈 목사 초청 2009 하계축복성회 두 번째 예배가 13일 오후 7시 순복음동경교회(담임 한상인 목사)에서 있었다. 이번성회에는 일본청년들과 유학생 등이 많이 참석,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로 진행됐다.

한상인 목사는 “오늘은 복받은 날”이라며 “놀라운 은총의 역사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목사가 강사소개를 통해 “이양훈 목사님은 순복음동경교회 담임목사를 엮임했다”고 말하자 성도들의 환호성과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배삼한 목사(칸사초지성전 담임)의 소개로 등단한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삶’(시편 37:1~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일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인정받아야 하는 것”이라며 “하나님께 인정받으면 상상치도 못할 놀라운 일들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이어 “주님께 맡기면 주님이 책임져 주신다. 잘 되는 것이 내가 잘나서 되는 것아니라 주님의 은혜로 잘되는 것이고 안되면 모두가 나 때문”이라며 모든 것을 주께 맡겨야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기도하는 시간이 맡기는 시간이라며 기도를 강조했다.

또한 이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이란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기뻐하고 감사하라”며 하나님께 철저하게 맡기고 끝까지 참고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