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무조건 감사하는 실업인 될 것”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회장 이광영 장로) 7월 정기월례회가 17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를 강사로 열렸다. 이영훈 목사는 시편 53편 말씀을 근거로 늘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실업인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하나님은 감사를 통해 믿음이 자라게 하신다. 진정한 감사는 고난과 환난 중에 드리는 감사다”라고 말한 이영훈 목사는 “우리가 일생을 감사로 살아야 갈 때 하나님께서 환난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시고 우리를 이끌어주신다”고 했다. 또한 “절대 원망,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고 감사할 때 하나님의 축복과 기적이 온다. 감사로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게 되고,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된다”며 찬양과 감사로 충만한 선교회가 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구경환 장로(국내본부부회장)가 사회, 쁄라찬양대가 찬양, 조양연 장로(증경회장)와 손영수 장로(정보통신선교회장), 김홍춘 장로(교통운수선교회장)가 기도를 맡았다. 설교 후 이광영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실업인 회원들이 교회부흥과 실업인의 발전을 위해 더욱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하고 단합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별순서로 마련된 코리아나 이애숙 집사의 헌금송은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애숙 집사가 88서울올림픽 주제곡이었던 ‘손에 손잡고’를 부를 때는 전 회원들이 손을 잡고 한마음이 됐다.
한편,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는 9월 3일부터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제15회 전국순복음실업인수련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