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 : 202장, 210장
◎ 말씀 : 잠 30:8
록펠러는 세계적인 부호가 되기까지 쉬는 날도, 이웃도, 친구도 없이 오직 성공에 대한 강한 집념만 갖고 일했기에 차츰 차츰 몸은 쇠약해지더니, 피부병과 심한 우울증으로 고통의 나날을 보냈습니다.
더욱 불행한 일은 세계적인 부호인 그가 병으로 인해 식사로는 비스킷 몇 조각과 물 한 모금밖에 먹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던 그가 어느 목사님을 찾아가 상담하던 중 큰 감동을 받게 됐습니다. “그 동안 돈 버느라고 잠 못 자고 피곤하며 숱한 스트레스에 정신과 육체가 쇠약해졌으니, 이제부터라도 남에게 베풀고 다른 이를 섬기는 사람이 돼보라”고 했습니다.
록펠러는 목사님의 조언에 생각과 마음이 달라져 고아원과 양로원을 세우고, 불쌍한 자를 위해 병원도 설립했습니다. 많은 자선 단체를 설립했고, 봉사하는 동안 섬기며 베푸는 즐거움이 돈 버는 기쁨보다 더 크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점차 그의 삶은 기쁨이 넘치는 생활로 변했습니다.
아굴은 너무 부하게도, 가난하게도 하지 말아달라고 합니다. 너무 부하여 하나님을 부인하는 악인의 길을 가지 않도록 해달라고 하면서, 너무 가난해서 도둑질이나 비굴한 짓을 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도 않도록 해달라고 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삶이 진실로 가치가 있음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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