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성장 계속돼  

 한국 교회의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우리교회는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도새신자국(국장 백동현 목사)이 최근 발표한 우리교회의 전년대비 상반기 전도증감 현황에 따르면 교적신청 세대는 89% 증가했다. 또한 새신자 정착세대는 64% 늘었다.

 이같은 결과를 반영하면 내년 1월에 20개의 제자교회가 독립된 후에도 우리교회는 바깥의 우려와는 달리 성장랠리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전도새신자국은 이와함께 올 상반기 전도우수대교구는 금천대교구(1위), 종로중구대교구(2위), 강서대교구(3위)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