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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화) - 대통령과 구두닦이
◎ 찬송 : 217장, 519장   
◎ 말씀 : 잠 29:23
 어느 날 미국의 링컨 대통령이 백악관 현관에서 직접 구두를 닦고 있었습니다. 이때 그 옆을 지나가던 비서가 깜짝 놀라며 말을 꺼냈습니다.
 “각하, 어찌된 노릇입니까?”
 “어찌된 노릇이라니?”
 “일국의 대통령이 천한 사람이나 하는 구두닦이를 손수 하시다니 이게 될 법한 일입니까?”
 그러자 대통령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자기 구두를 자기 손으로 닦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 이게 무슨 잘못이란 말인가? 또 구두를 닦는 일을 천한 일이라고 했는데 그것 또한 잘못된 생각일세. 대통령도 구두닦이도 다 같이 세상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야. 어찌 구두닦이를 천하다고 할 수 있겠는가?”
 교만은 실족과 멸망을 가져오지만 겸손은 존귀와 영광을 얻게 됩니다. 사람은 직업에 관계없이 하나님 앞에 서면 모두 똑같은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은 존귀한 피조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 살면서 남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고 섬기는 겸손한 사람이 돼야겠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 10:45)
 

기사입력 : 2009.07.28. am 10:53 (편집)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