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재단(이사장 박종순 목사) 이사회가 지난달 25일 CCMM빌딩 중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송인근 사무국장의 보고로 상반기 실적보고 및 하반기 운영계획 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임순만 편집국장이 국민일보 편집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사람을 살리는 신문, 스토리와 감동이 있는 신문,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신문이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종교부가 최근 종교국으로 승격된 것과 관련해 임한창 종교국장은 “화합과 사랑 그리고 한국교회의 대변지 역할을 감당하겠다”는 포부를 밝하기도 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조용기 목사를 비롯해 14명의 이사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