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여름 방학! 성령충만이 먼저예요

다음세대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학생들이 기다렸던 신나는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이에 발맞춰 교회학교는 2009여름성경학교 하계수련회를 연다.
 요즘에는 방학이어도 학기중에 하지 못한 보충학습 등으로 더욱 바쁜 학생들에게 여름성경학교와 하계수련회는 영적 쉼과 육적 쉼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성령충만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해 다음세대의 일꾼으로서의 비전과 사명을 깨닫는 영적 도약의 계기이기도 하다.
 이에 교회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고 교회 생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계획으로 이번 여름성경학교와 하계수련회에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본교에서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가요’(딤후 3:17)를 주제로 유아부부터 아동 3부는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여름성경학교를, 아동4부부터 고등 3부는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하계수련회를 개최한다. 지역분교 수련회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제자교회와 직할성전에서도 본교의 일정에 참가하거나 각자의 규모와 계획에 따라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연다.
 각 부서들은 ‘니들이 고생이 많다. 쉬어!!’, ‘하나님은 내편이시라’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와 내용을 통해 스트레스를 주님 품안에서 날려버리고 영적으로 재충전하자는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에서는 각 부서와 제자교회의 상황과 매직쇼, 미니올림픽, 수영캠프, 성경골든벨, 음식만들기, 인형극, 성경이야기, 달란트시장, 학부모 세미나 등이 열린다.
 학부모들은 내 자녀의 영적 충전을 위해 자녀가 소속된 부서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을 살핀 후 자녀들이 잘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아직 자녀를 교회학교에 등록시키지 못한 성도들은 이번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에 자녀를 동참시켜 자연스럽게 교회학교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할 수는 좋은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