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기도대성회 등을 위해 함께 기도

 동작대교구(대교구장 김용권 목사)는 15일 예루살렘성전에서 7월 권사, 지·구역장 연합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는 500여 명의 기도 용사들이 모여 전도에 대한 비전을 일깨우며 성령을 사모하는 뜨거운 기도의 함성으로 메워졌다.

이 날 기도회는 김용권 목사의 설교와 통성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이사야 42장 5~7절 말씀을 근거로 ‘나오게 하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권사, 지․구역장들에게 성령 충만을 강조하며 기도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엘렌이야기’ 다큐멘터리 상영과 기도시간이 있었다. 이날 동작대교구는 ‘나라와 민족 그리고 조용기 목사님과 이영훈 담임목사님을 위해, 교회와 동작대교구의 부흥, 10월에 열리는 기도대성회를 위해, 개인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김용권 목사는 “이번 기도회를 통하여 교회 부흥과 지·구역활성화를 위해 전도매진하겠다”며 “‘권사 지·구역장 연합기도회’를 부흥의 발판으로 삼아 교회부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