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담임 임동환 목사)는 7월 14일부터 3일간 ‘마음을 회복시키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했다.

설교를 통해 임동환 목사는 “인간관계를 어렵게 만드는 것이 두 가지가 있다”며 “사람들은 각자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 어려서부터 무시를 당하거나 인정받지 못한 상한 마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모세의 예를 든 임 목사는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시고 인정하고, 사명을 주셨다”며 “하나님은 마음에 쓴 물을 품고 있던 그를 온유한 사람으로 변화시켰다. 이처럼 우리도 예수님께 나아가 십자가의 보혈을 통해 마음이 회복되고, 건강한 가정, 행복한 성도로서의 삶을 살 수 있다”고 역설했다.

새벽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마음회복과 성령 충만 그리고 개인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