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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수) - 탐욕
◎ 찬송 : 265장, 389장   
◎ 말씀 : 잠 28:16
 알렉산더 대왕이 이끄는 군대가 페르시아군과 싸우기 위해 전진하고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알렉산더의 군대는 역사상 전무후무한 승리의 행진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페르시아군과의 일전을 앞두고는 용맹하던 군인들이 패전을 결심이라도 한 듯 힘없이 행군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알렉산더 대왕은 그 이유를 재빠르게 알아차렸습니다. 군인들은 여러 전투에서 얻은 노획물들을 몸에 잔뜩 지니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에 군인들의 행군을 잠깐 멈추게 한 알렉산더는 노획물들을 모두 모아 불태울 것을 명령했습니다. 이 명령에 군인들은 심한 불평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러나 알렉산더는 결코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알렉산더의 군대는 페르시아군과의 전투에서 결국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어리석은 통치자는 탐심이 가득하여 욕심을 채우기 위해 권력을 유용하며 선정을 베풀지 못하고 폭력으로 일을 처리합니다. 그러므로 민심을 잃고, 항상 암살과 반역의 두려움을 떨치지 못하며, 권좌에서 물러난 후에도 악명을 남기게 됩니다. 그러나 탐욕을 갖지 않고 청렴하게 살며 사심 없이 백성을 다스리는 통치자는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백성들이 따르므로 장구히 통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욕심을 버리고 선을 베풀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기사입력 : 2009.07.15. pm 13:30 (편집)
복순희기자 (lamond@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