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기도원에서 다양한 성회 열려
하프타임 통한 하나님의 계획 발견할 수 있어

 여름 휴가는 하프타임을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완전한 계획을 발견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우리교회는 성도들이 각자의 신앙을 점검하고 영적 도약에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성회를 마련했다. 기도는 성도들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영적 무기로 이번 여름 성회를 통해 기도에 힘써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가져보자. 하나님께서 우리의 지친 삶에 영의 호흡을 불어넣어주실 것이다.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과 우리교회에서 열리는 다양한 성회들을 알아보았다.
 은혜와 기적의 동산인 기도원에서는 권사회(회장 한경희 권사) 주관  ‘제14회 전국초교파권사금식기도대성회’가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린다. ‘그래도…구하여야 할지라’(겔 36:37)는 주제로 열리는 성회에는 조용기, 이영훈, 김학중 목사 등이 강사로 초청된다. 7월 7일부터 10일까지는 남선교회(회장 이대영 장로) 주관 ‘제3회 전국초교파남성금식대성회’가 개최된다. ‘남성이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주제로 열리며 조용기, 이영훈, 신성남, 고경환 목사 등 초청된다.  ‘제24회 전국직장인및일반성도초청금식대성회’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직장선교회 주관(회장 한영창 장로)으로 이영훈 목사 외 19명이 강사로 초청돼 은혜의 말씀을 전한다. 여선교회(회장 고영자 권사)가 주관하는 ‘제35회 전국초교파여성금식대성회’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보라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지금은구원의 날이로라’(고후 6:2)라는 주제로 조용기 목사와 장경동 목사, 김성혜 한세대 총장 등을 강사로 초청돼 열린다. 8월 4일부터 7일까지는 경찰선교회(회장 임은태 장로) 주관 ‘제5회 전국경찰복음화금식대성회’가 개최된다. 김성혜 한세대 총장 외 16명의 강사가 설교할 예정이다.
 일반인 대상 성회는 아니지만 7월 20일부터 24일까지는 기도원에서는 중국계 목회자와 평신도 대상 ‘제21회 아세아성도방한성회’가 열린다. 여름휴가를 기도원에서 보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은 중화권 복음화는 물론 세계복음화를 위해 금식기도한다. 
 우리교회에서 7월 28, 29일 ‘제58회 전국 교육자 학부모 하계수련회’가 바울성전에서 열린다. 유·초·중·고교 전 현직 교사는 물론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는 성회는 이영훈, 김은호, 김양재 목사 등이 참석해 학교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한다.
 이밖에도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가 9월 3일부터 5일까지 하이원리조트에서, 장로회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회원들의 영성강화와 친목도모를 위해 수련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