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기 목사 “항상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할 것” 당부
전 성도 기도로 준비, 더욱 부흥하는 교회 만들 것 다짐
여의도순복음성동교회 축복성회 및 박의섭 담임목사 취임예배가 18일 성동교회 대성전에서 열렸다. 전 성도들의 기립 박수 속에 등단한 조용기 목사는 “박의섭 목사는 늘 하나님께 순종하고 헌신하는 착한 종이며 나의 사랑하는 제자다. 하나님께 충성하고 열심을 다하는 좋은 목자를 만난 것은 성도들의 큰 축복이다”라며 축하했다. 이어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을 근거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하나님께서 나의 아버지가 되신 것을 기뻐하고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님이 계신 것을 기뻐해야 한다”고 말한 조용기 목사는 “우리는 늘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해야하고 항상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기도해야 한다”며 “마음의 열정과 소원을 담아 인내하고 믿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김경문 목사(여의도제2지방회장)는 박의섭 목사가 성동교회의 담임목사가 됐음을 공포하고 취임패와 축하패를 증정했다. 이날 유재필 목사는 축사를 통해 “스승인 조용기 목사님의 뒤를 이어 세계를 교구삼아 복음을 전하고, 온 천하 만민을 구원하는 믿음의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의섭 목사는 “사역의 기량을 넓힐 수 있도록 해주신 조용기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으로 지역복음화에 매진하고 마음을 다해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성회를 앞두고 40일 릴레이금식기도와 특별새벽기도를 하며 준비해온 성도들은 취임예배를 계기로 더욱 부흥하는 교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예배는 강영선 목사(영산교회)가 사회, 이재형 장로(성동교회 장로회장)가 기도, 장윤순 목사(지교회관리본부장)가 성경봉독, 이진화 안수집사(성동교회 안수집사회장)가 헌금기도, 유치부가 헌금찬양, 전호윤 목사(강북교회)가 축도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