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명문대 입학은 물론 중국어, 영어는 기본이죠!’
지난 5월 우리교회 최영희 목사 교장으로 부임
한 해에도 수만여의 학생들이 유학을 목적으로 중국 땅을 밟고 있다.
상해사범대학부속 제2외국어학교는 중국 정부의 인가를 받은 사립학교로 800여 명의 중국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2년 전부터는 한국부를 설치해 한국인 초·중·고 유학생들이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한민족 디아스포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중국 상하이에 세워졌다.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학교의 방침에 따라 학교측의 요청으로 지난 5월 학교 교장 겸 교목으로 최영희 목사가 우리교회에서 파견돼 부임했다. 최영희 목사(사진)는 새신자국장, 광명대교구장, 사랑의교사들 담당으로 봉사했으며 2년 동안 인도에서 선교사로 사역했다. 인도 선교 중 열악한 환경에서 건강이상이 생긴 최 목사는 한국으로 돌아와 치료를 받고 완전히 회복된 뒤 교육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게 됐다.
최 목사는 “한국인, 중국인, 조선족 교포 선생님들이 사명감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선생님과 학생들간의 친밀도와 신뢰감이 높은데 이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신앙에서 비롯된 것이다. 신앙안에서 바르게 자란 아이들이 장차 중국과 세계에서 큰 일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학교는 전원 기숙사 생활을 기반으로 한 생활관리와 교육시스템을 통해 그동안 한국으로 진학한 학생들을 제외하고 북경 베이징대 등 중국 10위권 내의 명문대학에 전원 입학을 시켜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교사들은 교육의 초점을 입시에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이후의 대학생활에서도 언어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교육한다. 학생 생활전체에 대한 개인적인 데이터에 근거한 정확한 조언, 한 학생의 문제에도 전교직원이 참여해 진행되는 회의, 탄력적 레벨 수업 등이 실시 중이다. 교육 효과 측면에서도 졸업 후 영어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미국인 원어민 강사가 수업한다. 시스템적으로는 한국, 중국 중복 담임제, 한국인 담임의 전원 기숙사 생활, 인성교육을 위한 채플과 1인 1악기 제도를 운영한다. 학교 내의 중국인 학생과의 자매결연과 중국어 실력에 맞춘 중국학생들과의 합반수업으로 자연스럽게 중국인 친구들과 교류를 할 수 있다. 이 학교의 큰 장점은 학교이기 때문에 학교 대 학교로 이미 상해교통대, 동화대, 인민대 등 중국유명대학과 자매결연을 통해 입시에서 혜택을 받고 있는 것이다.
최영희 목사는 “교장으로서 우리학교가 모든 면에서 최고의 학교가 돼서 모두 다 오고 싶어하는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신앙적인 면에서 추후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학교와 협력해 교회학교 시스템과 교재 등을 도입, 뜨거운 순복음의 영성과 신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상해사범대학교부속 제2외국어학교는 오는 28일과 7월 5일에 오후 12시 40분, 2시 40분 총 네 번에 걸쳐 세계선교센터 2층 시온성전에서 입학설명회를 갖는다. 또한 7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 과정으로 여름방학 어학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는 한국 서울사무소 2644-9886, www.smaca.net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