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기 목사, 송파교회 창립 20주년 성회 서 설교
성도들 순종하는 믿음으로 교회 부흥 헌신 다짐
순복음송파교회(담임 김성수 목사)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16일부터 19일까지 전도축복성회를 개최했다. 조용기 목사는 19일 오전 성회에서 엘리야를 섬긴 사르밧 여인의 행적이 기록된 열왕기상 17장 8절부터 16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신앙생활의 근본은 ‘심고 거두는 법칙’에 있다. 하나님은 사르밧 여인처럼 없는 중에도 하나님을 섬긴 사람을 통해 위대한 역사를 일으키신다”며 순종하는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벳세다 광야에서 일어난 기적 또한 어린 소년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예수께 드렸을 때 일어난 일이라며 “우리가 고통 중에 있을 때 우리 인생에 예수님을 플러스시키면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며 “나 역시 서대문에서 여의도로 옮겨올 때 말로 다할 수 없이 힘들었다. 하지만 예수님을 의지하고 순종했을 때 성도 일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성전이 건축됐고, 오늘날에 이르게 됐다. 송파교회 성도들이 성도 일만 명을 놓고 기도한다면, 성전 건축을 위해 먼저 드리고 기도하라. 심고 거두는 법칙을 통해 하나님이 복을 주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성회는 김성수 담임목사의 사회, 주진원 송파교회 장로회장의 기도, 연합성가대의 찬양, 조용기 목사의 설교, 정병재 송파교회 안수집사회장의 헌금 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기 목사는 설교 후 송파교회 부흥을 위해 헌신한 전수하 안수집사(남선교회), 배경애 집사(여선교회)에게 봉사상을 수여했다. 또한 상반기 동안 전도에 힘쓴 유인선 집사(7교구)에게 전도상을, 최재자 권사(9교구)에게는 국민일보상을 전했다.
송파교회와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송파지회가 주관한 이번 성회에서는 조용기 목사 외에도 김성혜 한세대 총장(16일), 김성수 목사(17일), 문정열 성문교회 원로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성도들에게 전도와 섬김 등 크리스천의 사명 실천을 당부했다. 송파교회는 이번 성회를 위해 교구별로 한달 동안 기도하며 지역 복음화에 힘써왔다. 성회에 앞서 14일에는 새가족 및 인도자를 초청해 ‘새가족 초청 잔치’를 열기도 했다.
1989년 6월 창립하고 올해 2월 김성수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통해 제자교회로서는 처음으로 독립한 송파교회는 △새성전 건축 △ 예배 강화 △ 전성도 성령충만△ 출석성도 일만 명을 목표로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