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빌립보서 강해 설교 
성령 체험한 성도들 간증 줄이어 

 제2회 열두광주리새벽기도회가 13일 우리교회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은혜롭게 성료됐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빌립보서를 본문으로 12일동안 새벽기도회를 이끌며 성령충만한 예배를 인도했다. 대성전을 가득 메운 성도들은 기도와 찬양으로 준비하며 하나님을 의지했다. 이영훈 목사의 설교가 시작되자 한 마디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시종일관 메모하며 말씀에 집중했다. 성도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회 부흥을 위해,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의 사역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개인 기도제목을 놓고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이번 새벽기도회에는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나 기도응답받은 성도들의 간증이 줄을 이었다. 박민희 성도(양천대교구)는 “열두광주리 성회를 통해 새 방언을 말하게 됐고 마음에 평안을 찾았다”며 “5년 전 부터 앓아온 천식도 치료받고, 20년 이상 앓아왔던 비염도 깨끗하게 치유됐다”며 감격을 전했다. 정수철 안수집사(성북교회)는 “사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올해 1월에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드리고 축복을 받아 위기가 기회로 바뀌고 번창하게 됐다. 올해에도 가족과 함께 새벽예배에 참석해 목사님 말씀에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말했다. 

 606전국청년부흥대성회 준비를 위한 청년새벽기도회에 참석하면서도 열두광주리새벽기도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한 황은빛 성도(가스펠청년선교회)는 “시험을 앞두고 기도하고 있는데 설교 후 목사님들의 안수기도를 받으면서 담대하라는 기도응답을 받았다”며 “마음의 평안과 자신감을 갖게됐다”고 고백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새벽기도회 기간 중에 ‘예수 그리스도의 종된 축복’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라’ ‘그리스도가 존귀케되는 삶’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한 삶’ ‘겸손의 은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소유하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삶’ ‘주님이 주시는 기쁨’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행하는 삶’ ‘풍성함의 은혜’를 주제로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