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목사 46명 “하나님의 충성된 종될 것”  
     

 2009년 목사안수 및 임직예배가 지난달 27일 대성전에서 개최, 46명이 목사안수를 받고 “목숨을 다해 충성하는 하나님의 종이 될 것”을 다짐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여의도제 1?2 지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임직예배는 기하성 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이어 기하성 여의도제1지방회장 김정철 목사의 서약에 따라 정대원 목사 외 45명의 목사 안수대상자들이 목사로 임명됐다. 이날 순서는 안수위원들의 기도와 악수례, 공포, 임직증서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디모데후서 2장 3∼4절을 근거로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고난을 두려워 하지 않는 주의 종이 돼야 한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가 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마음의 결단과 헌신이 있어야 한다”며 “죽도록 충성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온천하에 드러내는 임직자들이 되라”고 말했다.
 백도웅 목사(평안북도 도지사, 전 NCCK 총무)는 축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여의도순복음교회를 통해 세계 선교와 교회의 역사를 쓰셨다.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길 바란다”고 했다. 이태근 목사(기하성 제1부총회장)와 권경환 목사(기하성 제2부총회장)는 축사와 권면의 말씀으로 후배 목사들을 격려했다. 이날 목사안수를 받은 정대원 목사는 “성령님 의지하고 예수님 십자가 복음만 전하는 사역자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09년 목사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강형찬 김도형 김명준 김성일 김성진 김성준 김승만 김영애 김옥태 김의찬 김정대 남연복 노기영 노현호 문홍원 박종기 박준용 박창용 배인숙 서충자 신의규 오명선 오서진 이승준 이승한 이인천 이정금 이정희 이진우 이종순 엄유준 임형욱 장승우 정대원 정성조 정시온 정승학 정용훈 정유환 지인희 최재록 하성천 허 훈 홍종현 홍형기 황부접(총 4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