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과 29일, 대강당에서 진행

순복음영산신학원(학장 조용찬 목사)은 지난달 28일과 29일 신학원대강당에서 제24회 개교기념축제를 개최했다.

개회예배에서 조용찬 학장은 ‘꿈과 그 대가’(약 4:13∼1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꿈이 없으면 결과가 없다. 꿈은 계획으로 나타난다. 나는 20년 후의 학교를 바라보고 기도하고 있다. 꿈을 꾸지 않으면 실패가 다가온다. 꿈을 통해 하나님이 영광받으시고 많은 사람이 은혜를 받는다. 우리의 꿈의 중심에 하나님 계시는 지를 확인해야한다. 하나님 나라 확장에 도움이 되는 꿈을 꾸고 이웃이 잘되는 꿈을 꾸고 그 축복에 나도 동참할 것을 기대하라. 꿈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대가를 치뤄야 한다. 말씀이 꿈의 재료이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교기념 축제 개회예배 전에는 북카페 아르토스 개관 행사가 있었다. 관계자들의 테이프 커팅식과 아르토스를 둘러보는 시간이 있었다.

이번 축제에는 ‘선후배와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간증도 듣고 친교의 시간을 갖는 등 동문으로서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반별로 합창경연대회, 장기자랑, 성극경연대회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