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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화) - 의인의 삶
◎ 찬송 : 265장, 399장   
◎ 말씀 : 잠 25:26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은 천황을 중심으로 미신적 광기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때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신사참배를 하도록 강요받던 시대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독교인들은 더욱 곤란한 입장에 처했습니다. 왜냐하면 크리스천들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만 섬겼기 때문입니다.
 오사카 근처의 조그만 도시에 있던 교회에도 신사에 참배하라는 압력이 가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그 교회 교인들 중에는 남이 보는 데서는 하는 수 없이 절하는 척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시즈코 아주머니 한 분만은 끝까지 신사참배를 거부했습니다. 그는 참으로 조용하고 침착한 사람이었습니다. 평소에 조용하다가도 때가 됐을 때 의연하게 양심을 굽히지 않았던 것입니다.
 의가 서면 죄는 설 땅을 잃습니다. 우리는 죄인이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고 의인이 됐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의되신 예수님을 본받아 정의를 실천하며 살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의의 공동체에서 한 지체가 연약해지면 공동체 전체가 그 고통을 분담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의인 한 사람이 악인 앞에 굴복하면 공동체 전체가 흔들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이 불의하다고 탓하지 말고, 우리 스스로가 항상 정의롭기 위해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기사입력 : 2009.05.26. pm 13:55 (편집)
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