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시련을 통한 축복’ 설교

 국민비전클럽 월례예배가 16일 CCMM빌딩 12층 우봉홀에서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열렸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야고보서 1장 2∼4절을 근거로 설교하며 시련이 우리에게 유익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조용기 목사는 “시련을 통해 회개할 수 있고 감춰진 능력을 개발하게 하게 된다. 새로운 발명과 발견 일어나고, 더 큰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며 시련은 또 다른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련을 통해 많은 노력을 하게 되고 더 좋은 인격이 만들어진다”며 “시련은 사람의 인격을 강인하게 만든다”고 했다. 조용기 목사는 “우리민족은 시련이 있었기에 강한 민족성을 갖게됐다. 시련을 올바르게 보내면 굉장한 성공의 영양제가 된다”며  강하고 담대한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월례회는 어버이날, 스승의 날 기념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박성철 회장(국민비전클럽), 고충진 대표회장(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이 선물을 전달하고, 소강석 목사(세에덴교회)가 축시를 낭송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국민비전상 시상식에서는 엘림?한세교회, 강서,관악,영등포,동작,용산대교구가 목표달성상을 수상했고, 고용숙 전도사(강서대교구), 송병희 전도사(영등포대교구)가 독자확장상을 받았다. 국민비전상은 비서실 박승동 실장 외(2009 신문뉴미디어 엑스포 단장), 편집국 사진부 김지훈 기자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