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집사회(회장 노영선 안수집사)가 주관하는 제22차 사랑의 헌혈 행사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헌혈 행사는 본교회를 시작으로 6월 21일까지 15개 제자교회에서 진행된다. 

 노영선 회장은 “헌혈 행사는 주님의 사랑 안에서 혈액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명과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일”이라고 설명하며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유했다. 안수집사회는 이번 헌혈 행사와 관련해 헌혈에 동참하는 성도의 경우 아침 식사를 거르지 말 것과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포함되는 경기도 파주와 인천 검단 지역에서 활동 중인 성도들의 자제를 당부했다.

 본교회 헌혈행사는 베다니 광장을 비롯해 교회 곳곳에 마련된 7대의 차량에서 진행된다. 안수집사회는 헌혈에 동참한 성도들이 헌혈증을 기증하면 이를 보관했다가 필요한 성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