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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화) - 환난 날
◎ 찬송 : 456장, 502장   
◎ 말씀 : 잠 24:10
 1930년대 미국에 경제공황이 밀어닥쳐 은행, 공장, 심지어는 학교까지도 문을 닫고 경영주들이 자살하는 등 일대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그때 J. J. 라스코라고 하는 실업가는 증권에 투자했던 돈을 빼내 많은 실업자들을 동원하여 맨해튼에 거대한 빌딩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라스코는 미쳤어. 저 사람은 망할 거야”라고 했지만 그는 끄떡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많은 사람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건물은 멋지게 완공됐습니다. 1929년에 시작해 1931년에 완공한 그 건물이 바로 아직까지도 유명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입니다.
 사는 데 어려움이 없고 모든 일이 잘되고 있을 때에는 누구나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는 꼭 환난이 있기 마련입니다. 환난 가운데서 나 홀로 던져진 채로 쓰러져 몸부림치고 허우적대지만 그 어디에도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절망의 짙은 안개에 휩싸일 때가 있는 것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진가는 바로 이러한 환난 날에 나타납니다. 이럴 때에도 우리가 변함없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감사한다면 하나님께서는 크고 강한 권능의 손으로 우리를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기사입력 : 2009.05.12. pm 15:01 (편집)
김성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