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4일(월) - 부모 공경 |
◎ 찬송 : 304장, 411장
◎ 말씀 : 잠 23:22
영국의 여류 문학가 매컬리는 어린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충고를 했습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어머니의 인자한 눈, 부드러운 손, 친절한 음성이 존재하는 동안 이것들을 존귀하게 여겨라. 너희들을 사랑하는 어머니는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를 특별히 소중히 여겨야 한다. 일생 동안 아무리 많은 동무들에게 사랑을 얻는다고 해도 지금 어머니에게 받는 사랑만은 못할 것이다”
부모의 사랑은 자연적으로 마음에서 우러나는 사랑입니다. 정신병자가 아닌 이상 부모로서 자기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자식은 부모와 같은 사랑으로 자기 부모를 사랑하지는 않습니다. 자녀가 부모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부모를 공경하라고 경고하여 가르칩니다. 나를 낳아 준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부모를 존중하고 사랑하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비록 부모가 평생을 하루같이 자식을 사랑하는 것처럼 부모를 사랑하지는 못할지라도, 부모의 사랑을 잊지 말고 부모를 공경하여 매일 매일이 ‘어버이 날’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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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5.04. pm 14:40 (편집)
육은영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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