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각지 한전그룹선교회 신우회원 참석

 조용기 목사는 1일 한국전력 본사 한빛홀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전력그룹선교회 연합성회’에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이 날 조용기 목사는 요한복음 3장 13∼16절의 말씀을 근거로 ‘나는 왜 예수님을 믿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선교회원들의 환영 속에 등단한 조용기 목사는 “신앙이란 것은 인간의 이성이나 과학으로 이해할 수 없다. 신앙이란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신 것을 예로 설명했다. 조용기 목사는 “나 같은 죄인을 대신해 죄의 빚을 갚아주신 분은 예수님뿐이다. 예수님은 빚 없이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빚을 청산해주셨다. 그래서 2000년 전 우리는 죄, 병, 저주, 죽음에서 해방됐다”며 “우리는 이것을 알고 깨달아 믿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그룹선교회(연합회장 명근식 장로)는 ‘전깃불이 가는 곳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자’라는 표어 아래 직장복음화는 물론 민족복음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