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별 기도처에서 21일 동안

 금천대교구(대교구장 최인회 목사)는 9일부터 새생명 전도를 위한 교구별 다니엘 기도회를 실시했다. 1교구부터 10교구 성도들은 교구장을 중심으로 기도처에서 새벽 또는 저녁 시간마다 시간을 정해놓고 모이기에 힘쓰며 전도할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부르짖었다.  
 금천대교구는 ‘기도로 잉태한 새신자 믿음으로 출산하고 사랑으로 양육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1000명의 새신자를 4월에 교회로 인도하기 위해 태신자 작정과 관계 전도 및 노방 전도 등 각종 방법으로 전도에 나서고 있다. 최인회 목사는 “성도들이 매일 성전에 모여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번 기도회를 통해 교구 식구들간의 단합을 이루고 기도의 시간을 통해 개인 기도 응답을 받아 축복받는 금천대교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