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 : 500장, 511장
◎ 말씀 : 잠 21:13
영국의 오스왈드 왕에 관한 일화입니다. 그가 왕만이 먹는 진수성찬이 담긴 아름다운 은 접시가 즐비한 식탁에 앉아 막 음식을 먹으려고 할 때였습니다. 시종으로부터 성문 앞에는 아직도 불쌍한 사람이 많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습니다. 그 시종은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기를 청했습니다.
그러자 왕은 “하나님이여, 그들을 도우소서. 하나님이여, 그들을 구원하소서. 하나님이여, 그들을 위로하소서”라고 말하지 않고 시종에게 즉시 그 은 접시를 가져가서 음식을 그들에게 나누어주고 그 다음에는 그 접시를 모두 부수어 그들에게 나누어주라고 명령했습니다.
내게 도울 수 있는 힘이 있는데도 도움을 청하는 사람들을 외면한다면, 내가 어려움을 당해 도와달라고 부르짖을 때에 나 역시 외면당하게 됩니다. 내게 힘이 있을 때에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어야 나도 어려울 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심고 거두는 법칙’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내게 있는 것으로 남을 도와주면 반드시 돌려받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놓고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이웃을 모른척하지 말고 힘껏 도와주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