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장로들은 아름답다”

 장로회(회장 김순배 장로)는 20일 세계선교센터 2층 시온성전에서 김성혜 한세대 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3월 장로성령충만기도회를 개최했다. 장로성가단의 찬양으로 시작된 기도회에는 우리교회 장로 부부들이 참석해 교회의 부흥과 성령의 충만함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강단에 선 김성혜 총장은 지난달 중국 광저우에서 열렸던 성회와 최근에 있었던 말레이시아 성회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면서 “하나님이 중국의 문을 열고 계신다”며 장로들의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이날 예수님의 3대 사역인 가르침과 설교, 병고침에 대해 설명한 김 총장은 “예수님의 3대 사역이 우리가 해야 할 사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총장은 “미소가 있어 아름답고, 마귀를 쫓아 아름답고, 성령 충만해서 아름다운 장로님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세 가지 아름다움을 가지고 위기와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도회는 김영운 장로(예배위원장)의 사회, 박종열 장로(기도처관리위원장)의 기도, 장로성가단의 특송, 김성혜 총장의 설교, 이완수 장로(운영위원)의 헌금기도, 장로회 총무 정인욱 장로의 합심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4월 장로성령충만기도회는 다음달 17일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설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