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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화) - 지혜로운 말
◎ 찬송 : 235장, 427장   
◎ 말씀 : 잠 20:15
 오래 전 위대한 성악가를 꿈꾸는 한 소년이 이탈리아 나폴리의 한 공장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어려운 생활 중에 간신히 첫 번째 레슨을 받았을 때, 그를 가르쳤던 교사는 그에게 “너는 성악가로서의 자질이 없어. 네 목소리는 덧문에서 나는 바람 소리 같이 들린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소년은 큰 좌절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어머니는 실망하는 아들을 꼭 껴안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너는 할 수 있어. 실망하지 마라. 네가 훌륭한 성악가가 되도록 이 엄마는 어떤 희생도 아끼지 않고 너를 돕겠다”
 어머니의 격려에 다시 힘을 얻은 소년은 열심히 노래했습니다. 그가 바로 세계적인 성악가인 앙리코 카루소입니다.
 ‘지혜로운 입술’이란 지혜로운 말을 가리킵니다. 고통당하는 사람에게 고통거리를 해결해주고, 슬퍼하는 사람에게 위로의 말을 해주고, 고난당하는 사람에게 격려의 말을 해주고, 답답한 일을 당한 사람에게 시원한 해답을 말해 주는 것처럼 귀하고 값진 것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말이야말로 보석보다 더 귀한 보배요, 지혜로운 말을 하는 사람이야말로 뭇사람들로부터 존귀를 받는 ‘보석 같은 사람’입니다.
 

기사입력 : 2009.03.24. pm 13:34 (편집)
육은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