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구리지교회 전도축제 개최
8일 이영훈 목사 강사로 초청

여의도순복음남양주·구리교회(담임 송영준 목사)는 8일 이영훈 담임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전도축제를 개최했다. 남양주시와 구리시 일대에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는 남양주·구리지교회는 ‘초대교회 예배회복으로 일만성도 이루자’라는 목표아래 교회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날 전도축제에는 대성전과 부속성전에 10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메웠다. 이영훈 목사는 참석한 성도들과 새신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은혜(시 103:1~5)’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없이는 살 수 없다”며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설교했다. 이 목사는 “우리는 죄사함의 은혜를 받았으며 병이 고침받고, 절망가운데 구원을 얻었으며,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도와주시고, 늘 좋은 것으로 우리의 소원을 만족케 하여 주신다”고 말했다. 또한 이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가 꿈을 꾼대로 이루야 주신다”며 “늘 꿈을 갖고 나아가라. 남양주·구리지교회가 부흥하는 꿈을 꾸고 전 성도가 한 마음이 되어 전도하고 기도하면 부흥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구리지교회는 매주 수요일에 ‘전도를 위한 중보기도회’를 개최하며 각 교구별로 중보기도와 노방전도를 실시하고 있다. 송영준 목사는 “복음의 씨 뿌리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주님께 기도하고 나아가면 교구와 교회가 반드시 부흥할 것을 믿는다”며 성도들의 전도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교회부흥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