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목사 “성령의 바람을 타자”

중동지교회 신천교구 기도처 이전 1주년 예배 개최

전도 목표 114세대 달성 위해 노력할 것 다짐

여의도순복음중동교회(담임 김경문 목사) 신천교구(교구장 김희생 목사)는 10일 기도처 이전 1주년 축하예배를 드렸다.

이 날 강사로 초청된 김경문 목사는 ‘성령의 바람을 타자(요 3:1~8)’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은 바람을 타고 역사하셨다. 그 바람은 하나님의 살아 있는 성령이다. 성령의 바람을 타고 성령의 생기가 사람 속에 들어가면 추복과 은혜가 넘쳐 난다”며 “우리는 늘 성령 충만하고 말씀으로 무장하여 신천교구 기도처를 통해 성령의 바람이 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예배는 김희생 목사의 예배인도로 문영기 장로의 대표기도, 김경문 목사의 설교, 한빛 장로(중동지교회 운영위원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천교구 성도들은 ‘한 성도가 올해 한사람씩 전도하자’는 표어 아래 올해 전도목표를 114세대로 정하고 전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