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홍영기 목사 강사 초청 보수교육 실시

 안수집사회(회장 노영선 안수집사)가 15일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사명자로서 교회 봉사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보수교육은 홍영기 목사(교회성장국장)가 강사로 초청됐으며, 홍 목사는 안수집사들에게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영기 목사는 함께 봉독한 빌립보서 4장 2,3절 말씀을 근거로 “우리가 멍에를 함께 멘다는 것은 동일한 비전을 갖고 사역에 임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회원들이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한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회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는 기관으로 섬김의 본을 보이는 한편 성령의 능력을 받기 위해 기도에 힘을 쓰는 회원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홍 목사는 “하나님이 여러분을 안수집사로 세우신 것은 특별히 사랑으로 사역에 임하길 바라셨기 때문”이라며 “교회의 모든 사역은 사랑없이는 공허하므로 서로를 포용하고 이해하며 축복하는 데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설교 후 주어진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는 안수집사가 될 것을 다짐하며 본회와 21개의 지회, 12개의 지부에 나뉘어 활동하는 4770명의 회원들의 팀워크를 위해 기도했다. 또한 사랑의 헌혈, 사랑의 빵, ‘먼저 인사합시다’ 운동 등 안수집사회가 추진하는 사업 진행을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