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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화) - 다툼
◎ 찬송 : 464장, 469장   
◎ 말씀 : 잠 20:3
 고양이 두 마리가 고기 한 덩이를 얻어 가지고 서로 많이 먹겠다고 싸우고 있었습니다. 그 때 지나가던 원숭이가 자기가 재판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고양이들은 쾌히 승낙하고 고깃덩이를 원숭이 앞에 놓았습니다. 원숭이는 고깃덩이를 둘로 잘라 하나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작은 것을 받은 고양이가 “내 것이 더 작다”고 하자 원숭이는 큰 것을 한 입 잘라먹었습니다. 그러자 다른 고양이가 자기 것이 작다고 하였습니다. 원숭이는 또 다른 고기를 한 입 잘라먹었습니다. 이렇게 몇 번을 계속하니 고기가 양쪽 다 아주 작아졌습니다. 그러나 고양이들의 싸움은 여전히 계속됐으므로 원숭이는 고기를 다 먹고는 줄행랑치고 말았습니다. 그제야 고양이들은 자기들의 싸움을 후회했습니다.
 우리는 다소 억울하고 손해를 보더라도 싸우지 말고, 사랑으로써 화평케 해야 합니다. 성경은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시 37:11)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도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 5: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툼을 피하고 어느 곳에든지 온유와 사랑의 씨를 심는 하나님의 복된 자녀가 돼야겠습니다.
 

기사입력 : 2009.03.10. pm 13:51 (편집)
육은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