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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넬료, 베드로, 바울에게 노하우 배워볼까?

전도에 앞장선 성경 속 인물들   
성령 충만하고 담대할 때 전도열매 맺어 

 예수님의 지상 명령인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는 말씀에 전도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만 누구나 처음부터 전도를 잘하는 사람은 없다. 전도를 해야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할 때 전도에 앞장선 사람들의 노하우를 배워서 실천해보면 어떨까? 성경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모범적인 전도자는 최초의 이방인 개종자 고넬료다. 로마의 백부장이었던 고넬료는 복음을 듣고 구원 얻은 사람으로 신실한 신앙의 사람이었다. 그는 구제와 기도에 힘쓰며 주변 사람들을 구원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했다. 베드로 사도를 초청할 때에도 자기 일가와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복음을 듣게 할 만큼 영혼을 구원하려는 마음이 뜨거웠다. 또한 전도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 영혼을 사랑했던 그는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선한 이웃이었다. 우리도 고넬료처럼 생활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할 때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     

 또한 전도를 위해서는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제자로, 예수님께서 잡혀 가시자 공회 마당에서 세 번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한 사람이었다. 새벽에 닭이 세 번 울자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밖으로 뛰어나가 심히 통곡했다. 베드로는 회개하고 마가의 다락방에서 열심으로 기도한 결과 오순절에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그는 무능했던 과거의 모습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기도해 3000명을 회개시키는 위대한 전도자가 됐다.  

 환경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전도를 포기하면 안된다. 철장 안에 갇히고 매인 몸이 된 바울과 실라를 통해 큰 구원의 역사가 일어난 것을 보면 전도하지 못할 환경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바울과 실라는 한 여종의 귀신을 쫓아내다가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혔다. 바울과 실라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한밤중에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했다. 그 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옥 문이 열리고 그들을 감시했던 간수와 그 가족들이 모두 하나님을 영접하고 침례받는 기적이 일어났다. 전도가 힘들 때,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이 식었을 때 기도하고 찬송해야 한다. 그럴 때 전도의 문이 열리고 복음이 전파되는 은혜를 체험하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첫번째로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마 4:19)는 말로 갈릴리 어부들에게 전하여 열두제자를 택하였으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그 후에는 칠십명을 또 다시 택하여 주님이 가시려는 각촌과 성으로 보내셨다. 그리고 갈곳이 있으면 무엇에도 얽매이지 말고 가라고 명하셨다. 예수님은 3년의 공생애 기간 동안 전도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셨다. 우리도 성경 속 인물들의 전도법을 통해 지혜를 얻어 담대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주저하지 말고 지금 일어서자. 

 

기사입력 : 2009.03.06. am 09:10 (편집)
이미나기자 (mnlee@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