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교회에서는 자꾸 전도를 하라고 하는데 전도를 왜 해야하는 건가요?
A : 성도님은 응모만하면 누구나 아무 조건 없이 선물을 준다는 정보를 알고 계시다면 혼자만 알고 계시나요? 아마도 가족과 친한 친구들, 직장 동료들에게 널리 널리 알려주실 거에요. 복음은 이보다 더 큰, 아니 세상에서 가장 기쁜 소식입니다. 성도님이 만나고 체험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구원을 성도님만 알고 지내기는 너무 아깝지 않나요? 예수님의 뜨겁고도 극진한 사랑을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소개하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물입니다. 한 영혼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원될 때 예수님께서도 기뻐하시며 천국에서 잔치를 여실 것입니다(눅 15장).
Q. 전도 비법이 알고 싶어서 전도 왕들의 책도 읽고 세미나에도 참석하니 전도의 열정이 솟아났습니다. 그런데 막상 길을 나서니 길이나 지하철에서 목소리 높여 전도하는 분들을 보면 저도 눈쌀이 찌푸려지면서도 그분들의 담대함이 부럽고 제자신이 부끄러워지기도 합니다. 저같이 소심하고 평범한 사람은 전도를 못할 것 같은데 제게 맞는 전도법은 없을까요?
A : 거리에서 “예수 천국, 불신 지옥”을 외치며 전도하는 것에 대해 교회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들을 통해 분명 구원의 길로 인도 받는 분들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마음의 문을 닫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그러나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전도하기에 앞서 내안에 사랑하는 마음을 품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랑이 없으면 전도도 할 힘도 없고 전도할 이유도 없습니다. 멀리 낯모르는 사람에게 하는 것만이 전도가 아닙니다. 우선 가까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삶과 인격이 어떠한가를 살피십시오. 예수님을 만나고 삶이 변화되고 인격이 변화된 크리스천들의 삶이 그 어떠한 큰 목소리보다 더 큰 울림이 됩니다. 그리고 늘 전도대상자를 위해 기도하고 사랑을 베풀면서 전도의 기회를 엿보십시오. 고압적이고 강압적인 자세를 버리고 정중히 부탁하고 끊임없이 두드리고 기다린다면 언젠가 전도의 열매가 맺혀질 것입니다.
Q. 전도를 하다가 사람들에게 안 좋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내가 필요할 때 되면 어련히 믿을텐데 왜 부담을 주느냐”고 면박을 주고, 어떤 친구는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나쁜짓은 더 많이 한다더라”라고 비아냥 거렸습니다. 이런 소리를 듣고 보니 낙담이 돼 다시 복음을 전하기가 겁이 납니다.
A : 낙담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보고 계십니다. 위대한 사도였던 베드로도 바울도 복음을 전할 때 말할 수 없는 고난과 핍박을 받았습니다. 바울은 과거 사울이었던 시절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주도적으로 핍박하던 자였지만 그도 예수님의 복음을 들은 후 변화 되고 복음 증거자가 됐습니다. 여러분을 핍박한 이들을 바울처럼 바라보고 용서하십시오. 그들을 위해 더욱 기도하면서 기뻐하고 감사하십시오. 핍박이 시련의 순간으로 끝나지 않고 최후의 영광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 위로를 구하고 기도하기를 바랍니다.